(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인문가치를 통해 개인 삶의 질 제고와 공동체 회복으로 따뜻한 사회 형성에 기여한 ‘2024 인문가치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인문가치대상’은 우리 사회에서 선행되고 있는 인문가치 실천과 확산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 처음 제정됐다. 지난해에는 유교 문화를 바탕한 전통 인성·인문 교육과 행복한 공동체 형성으로 인문가치 확산의 공적을 인정받은 삼보컴퓨터 설립자 ‘이용태 회장’이 개인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국내·외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재능기부 주거환경 개선사업’ 활동을 시작했다.
안동시예천군선거구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김형동 후보(국민의힘)가 총선 공약으로 ‘은퇴자 특화 주거단지 시범 마을 조성’을 4일 발표했다.
안동시는 2023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2023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및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해당 법인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함께 재무상태표 등의 첨부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신고 시 주의가 필요하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경우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시는 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연장하기로 했다. 대상 법인은 3월 법인세(국세) 신고 시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중소기업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이달 말에서 7월 말까지로 연장된다. 단, 납부기한에 한해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반드시 오는 30일까지 해야 한다.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 등은 오는 25일까지 납부기한 연장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도입돼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 다음 날부터 1개월,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고대상 법인이 기한 내 신고해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신고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되면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조기에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 오산시 이권재 시장과 직원들은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일 안동시청을 방문했다.
안동시는 지난 2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대상지로 안동강남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교부지를 활용해 학교와 지역사회에 필요한 시설을 공동으로 조성 및 사용하는 사업으로, 교육청과 학교는 교육시설을 확보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 공모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160억원의 50%인 국비 80억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강남초등학교가 소재하고 있는 정하동은 고질적인 주차문제를 겪고 있는 주택밀집지역으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조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던 곳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강남초등학교 내 주변의 불법주정차를 해소하고 학생과 주민의 소통공간 확보를 목적으로 약 120면 정도의 지하 주차장을 만들고, 지상에는 인조잔디구장, 늘봄교실, 맞이방, 북카페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 중기지방재정계획수립, 공유재산심의 등 행정철자를 이행하고 경북도교육청, 안동시교육지원청과 복합시설 시행·관리·이용 및 소유권에 대한 세부적인 실시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을 통해 정하동의 주차난이 일정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의 소통공간 조성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강남초등학교 복합시설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한국문화테마파크(이하 테마파크)는 6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매주 주말 이벤트 행사를 개최해, 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특별 이벤트로 의병장, 조선 마술사, 돌쇠, 주모 등 10여 명의 조선시대 캐릭터가 관객을 기다린다. 매주 주말 유머를 겸비한 캐릭터가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5국은 뉴욕 UN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UN 여성지위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CSW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로 매년 3월 세계 각국 정부와 관련 국제기구·비정부기구(NGO)들이 UN 본부에 모여 여성 역량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양성평등 정책 이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은 지난 2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이 알아야 할 적극행정 지원제도, 면책제도 등을 교육하여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행정 실천을 다짐하는 구호를 제창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과 고도, 불편 해소, 협력 강화 등 적극행정에 다양한 유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에서 정책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권오규 관장은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정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용객들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지역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의 신청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지역내 중소기업이 필요한 운전자금의 대출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지역내 190여 개의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이자를 일부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14개 협력 은행에서 대출심사를 거친 후 매출규모에 따라 일반기업 최대 3억원,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신청이 가능하며, 안동시는 1년간 대출이자의 4%를 지원한다. 운전자금 신청은 경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www.gfund.k
제22대 총선의 공식선거운동이 8일 남은 지난 2일, 국민의힘 안동·예천 김형동 후보는 안동과 예천을 오가며 총력 유세전을 펼쳤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11~28일까지 2024년 경영·마케팅교육, 농산물디자인 및 SNS 활용, 스마트스토어 분야 교육을 관내농업인 29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추진했다. 이번교육은 농업인의 경영·마케팅 능력 향상과 새로운 마케팅 전략 시도를 위한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마케팅, 스마트스토어 활용법 등 온라인 마케팅 전략 과정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유통․판매에 새로운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으며, 새로운 시장 동향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소비자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는 방법을 배웠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비즈니스 전문가로 성장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지난 2일 (재)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유지재단과 24시간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는 국립안동대학교와 지난 2일 국립안동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은 함양 공설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2024년 제1차 한국 실업 테니스 연맹전 및 전국 종별테니스대회에 출전해 남자단식 은메달과 여자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5국이 지난달 30일 대구지부 사무실에서 5개 지부 연합으로 ‘IWPG 평화위원회 정기모임'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IWPG 평화위원회는 세계 각국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평화 회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지역 사회 평화사업을 수행하며 평화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일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IWPG의 여성평화교육 및 평화문화를 전파하며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법제화 지지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모임은 지부별 평화 위원장을 비롯해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IWPG 평화위원회의 비전과 역할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박수진 글로벌 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 간의 전쟁과 무력충돌 이외에도 우리는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무수한 갈등과 분쟁을 겪고 있다. ‘평화는 나로부터 실현되는 것’이므로 이 자리에 모인 평화위원장님들이 앞장서서 평화의 목소리를 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IWPG 대구지부 평화 위원장 재원 스님은 “평화 위원장으로서 어려움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오는 6일 ‘청명, 화사한 벚꽃과 함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명은 24절기의 하나로, 춘분(春分)과 곡우(穀雨)의 사이(양력 4월 5ㆍ6일께로 동지 후 105일 째 되는 날)이다. 이날은 한식(寒食) 전날 혹은 같은 날이 될 수 있으며, 한식은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 중 하나다. 또한 ‘청명에는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라는 속담처럼 날씨가 좋아, 농사와 같은 생업 활동하기 수월한 날이라 하여 ‘손 없는 날’이라고도 한다. 류열하 안동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은 “공
임시정부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고자 안동시 임하면에 위치한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오는 11일 광복회 경북도지부 주관으로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개최된다. 항일독립운동의 위대한 유산인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만들어져 잃은 나라를 되찾고 오늘에 이르러 자유롭고 행복한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105년이 흘렀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19년 3.1운동 직후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자주독립을 이루고자 중국 상해에서 대한민국임시의정원을 개원해 일제에 조직적으로 항거했으며, 근대적인 헌법 체제를 갖춘 민주공화제 정부의 탄생으로서 의미가 크다.
안동시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사회적경제 이해를 통한 지역 사회적기업 창업지원을 위해 오는 24일과 26일 양일간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안기1길 48) 2층 교육장에서 ‘2024년 안동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평소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거나 (예비)사회적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을 살리는 사회적경제 △이런 기업이 오래간다(창업 트렌드) △기업 이해하기 △(예비)사회적기업 설립하기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수료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컨설팅 연계 제공을 통해 사회적기업가를 향한 성장을 맞춤 지원한다.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오는 19일까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070-4953-8530)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창업 활성화 및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시민이 사회적 가치 구현에 기여하는 핵심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안동시는 다누림협동조합과 함께 올해도 이달부터 10월까지 월영교 맞은편 산책로 일대에서 월영장터 수공예 아트마켓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는 행사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많아, 지난해보다 다소 이른 오는 6일을 시작으로 4월 한 달 동안 봄맞이 특별장터를 진행할 예정이다. 월영장터는 오는 6일에 흩날리는 벚꽃 아래 클라리넷과 피아노의 합주 공연으로 그 시작을 알리고, 13일, 14일에는 어린이 팝업놀이터 운영, 27일에는 마술공연을 준비해 온 가족 봄나들이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본 행사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문화관광형 장터로, 민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플리마켓에 대한 지원을 통해 월영교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각종 볼거리와 살거리를 제공하고자 2023년부터 시에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 최대 수공예 아트마켓인 월영장터는 7월을 제외한 이달부터 10월까지 주로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시중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수준 높은 판매자의 다양한 수공예품 위주로 판매할 예정이며, 계절별 테마가 있는 특별장터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월영장터가 월영교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으로 남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